오늘은 일주일의 첫 날인 월요일.
파라과이의 7월 16일은 내 살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과 함께 시작한다.
겨울은 겨울인가 보다. 정말 많이 춥다. 상상했던 것보다. .
그래서 인지 아이들도 15명밖에 오지 않았다.
아이들의 복장도 더 두툼해지고
토끼옷을 입고 온 알레한드로 .
우리반에 알레가 두명이라 동료들이 알레 고르도라고 이아이를 부른다.
다른 알레는 알레 치키티토...
올바른 자아상을 심어주어야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사진찍자하는 울큰언니 닮은 레나타..
겨울은 겨울인가보다.
낙엽이 떨어진다 초록낙엽이
오늘 중고등부 교사회식 꼰 목사님 사모님:)
샹그릴라라는 중국식당에 갔다. 점심때가면 부페로 먹을수 있다 :)
와 맛있는게 정말 많다.
이렇게 맛난 후식까지도!!!
이제 곧 한국가는 나연언니랑.
언니는 정말 볼매다 :)
전승천 목사님 내외분:)
두분다 너무 좋으시다:)
필규전도사님, 개그동역자 :)
철판요리의 달인이 되리라!!
나, 나연언니 문규쌤.
힘들게 찍은 단체사진!!!
모두모두 살리오 비엔
2차로 마리스칼 안에 오락실
열심히 게임을 게임을.. .
하하하하하 신나는 하루
나연샘과 성광이의 대결!!!
그리고 심판?은 필규전도사님
펌프배우는 성광이
펌프스승 문규샘과 성광이, 옆에 성결이
사모님 닮은 성결이랑 나랑.
형제의 싸움.
소문으로만 듣던 스무디집
인테리어 맘에 들어!!!또 와야지!!!
나연언니는 sip!
필규전도사님은 망고빵고
문규샘은 우이!
나는 베리굿.
모두 맛났다. 그중에서 십이 젤 맛났다. 담엔 그걸.
아 신나는 하루.
많이 피곤했긴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들이라서 기분이 업업된다.
밤길 걷는 것도 너무 좋고..혼자서는 못할 일들을 해서인지
뭔가 알차게 보냈다는 기분마저 드는건 뭘까?????
열심히 논 댓가로 지금 난 목이 너무 아프다.
찬공기를 너무 많이 새서 그런것 같다. 흠..
내일은 괜찮아야할텐데..목 눈, 코 모두 말썽이다. 건강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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