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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결혼식7

작은결혼식준비기_두번째 드레스 피팅(NY's웨딩드레스) 지난 4월 드레스 피팅을 한차례했고, 당시 100%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고르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던 나, 본식을 60여일 앞두고, 두번째 피팅을 하러 나섰다. 이번 드레스샵은 NY's웨딩드레스, 가정집에서 운영하는 곳이었고, 홍대입구역 인근이었다. 이번 피팅은 예랑님이 일하고 계셔서, 시어머니와 같이 가게 되었다. >_ 2018. 9. 20.
작은결혼식 준비기_청첩장, 스티커, 식권 만들기 정말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예식을 70여일 앞둔 날, 집을 구하는데 정신이 팔려 미쳐하지 못했던 종이 청첩장과 기타 물품을 만들기에 정신이 없었다. 하루 이틀만에 다 만들어야만 했던 나의 기구한 운명....ㅠㅠ 1. 식권과 봉투 스티커 만들기 우선, 봉투 스티커 만들기에 앞서 미루고 미뤄왔던 우리 커플 사진을 그렸다. 그렇게 귀찮았던 건데, feel 받으니깐 하루 저녁에 다 그림. 뭔가 허접하지만, 이것 또한 손그림의 매력이 아니겠는가. 사이트는 #비즈하우스 를 이용했다. 대략적인 폼도 다 있는 사이트라서 편집이 굉장히 편리했다. 식권 #비즈하우스 에서 만들었다. 기본 명함 사이즈에 내용만 바꿔서 짜잔~~~ 기존 디자인에 식권내용만 넣었다. 내용이나 파일 해상도 등등 계속 컨펌을 해주셔서 틀린 부분이.. 2018. 9. 13.
번외편, 나의 웨딩홀 리뉴얼 >_< 서울여성플라자 웨딩홀, 계약당시 실장님이 웨딩홀이 4,5월쯤 리뉴얼된다고 하셨다. 언제될까 계속 검색을 했는데 두둥~ 생각보다 예쁘고 세련되게 리뉴얼 됨!!! https://blog.naver.com/seoulplazawedding/221278004117 물론, 11월이 되면 때는 조금 타겠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아 우리 예랑이에게도 알림 :) 우리의 취향저격:) 감사합니다~~ 2018. 5. 28.
작은결혼식 준비기_셀프 스냅 촬영(?) 셀프 웨딩 스냅 촬영_ 서울숲!! 작은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제일 하기 싫었던 건 스튜디오 촬영이었다.! 왜냐하면, 큰언니와 작은언니 주변 지인들이 스튜디오 촬영하는 곳에 따라가서 도와주면서, 너무.. 똑.같.다!! 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나의 결혼식인데, 누구나 다 하는 그런 포즈와 느낌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게... 내 가치관과는 맞지 않았다. 다행히도 이런 내 생각을 남친님께서 모두 받아주심. 우린 4월 9일에 지인이 좋은 카메라로 스냅을 찍어주기로 했는데 그전에 포즈 연습 겸 데이트겸 해서 서울숲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열악한 환경으로 말이다. (삼각대와 스마트폰!) 사실 사진은 많이 찍었으나, 건질 것이 별로 없었다. 우린 너무 쑥스러웠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고, 결정적으로...사진을 .. 2018.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