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일상 속 사건사고들2 [코로나19]경기도 안성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지원물품 경기도 안성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임신 36주차. 드디어 임신 10개월차에 진입했어요. 저의 산후조리를 위해서 외국에 계시던 시어머님께서 입국하셨답니다. 그런데 코시국에는 입국도 만만찮죠~ 출국 하루 전날 PCR 검사를 받으시고, 출국 당일 검사지를 받아서 공항으로 가셨다고 해요. 4월 1일에 출국하셔서 4월 3일 인천공항에 도착! 미리 예약해둔 방역 택시를 타시고 경기도 안성시에 마련한 자가격리 숙소로 가셨답니다. 토요일 입국이시라서 그 다음주 월요일에 PCR 검사를 받으신다고 해요. 4월 5월 월요일! 어머님의 숙소로 담당 공무원이 오셔서 어머니를 픽업. 보건소에 가셔서 PCR 검사를 받으셨어요. 그리고 집에 있다가 보니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이 왔다고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햇반, 라면, 생수, 쌀, 간.. 2021. 4. 5. [코로나19]안산시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아니 이럴 수가. 이런 일이... 지인이 코로나 확진이 되었어요 확진을 받기 며칠 전 저를 만났기 때문에 ㅠ_ㅠ 저도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지를 받았습니다. 통지를 받고 바로, 단원보건소로 이동해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는데 지난 설에 자진해서 받아본 것과는 기분이 사뭇 달랐어요. 뭔가 웬지 잠재적 확진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거든요... 그렇게 검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다음날 코로나 검사결과가 나오기 까지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 지금 임신 35주인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밤새 임산부 코로나 확진을 검색해댔죠. 정말 검색 결과가 무섭더군요 ㅠㅠ 아니길 바라면서 잠에 들었다가 아침 10시경 단원보건소로부터 '음성'결과를 받았습니다. 아무리 음성이어도 지인을 만난 날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2021.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