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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 아이레스3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 3일차, 까페 또르또니 모든 여행 3일차 일정을 마치고 우리는 가고 싶어했던 카페 토르토니로 갔다. 가장 오래된 카페에 왔다 좋네, 우리나라는 대부분 다 때려부수는데... 무튼 우린 하루의 마무리를 이곳에서 하기로 했다. 여긴 관광객보다는 그냥 로컬들이 많이 왔던 것 같다. 정말 아르헨티나는 백인들이 많아. 백인우월주의 얘기 나올만하네 차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구경중. 천장도 너무 멋있어!!! 종업원? 웨이터들이 더 멋있음.ㅋㅋㅋ 카페 냅킨도 ㅎㅎ 우와 1858년도부터... 이곳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초코라떼, 와우 정말 굳이었다. 주스랑 초코라떼 주문했는데 정말 진국일세 70 아르헨티나 페소가 나왔네 환율은 기억이 안남. 옛날 사람들 사진들도 많이... 나중에 아르헨티나에 또 가게 된다면 또 가고 싶은 카페 그땐 호세랑 같이.. 2017. 2. 20.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3일차, 뽀르테뇨(포르테뇨) 언니랑 함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배터지게 먹어보자고 간 식당 뽀르테뇨, 우린 하루 한끼에 모든 걸 다 건다!! 반드시! 그리고 파라과이에서 잘 못 먹는 해물을 많이 먹어야한다가 우리의 식사 목표였다!! 우리의 목표는 바로 이곳! 부페!!! ㅋㅋㅋ 우린 알무에르쏘를 주문, 실컷 먹어보자꾸나 가서 주문하면 나오는 연어롤 악! 너무 맛있어! 샐러드는 기본! 빠에야도 주문, 아이고 새우 통통하거 보시게나 아사도는 거들뿐 여러가지 음식들을 조금씩 조금씩 맛본다. 디저트도 냠냠, 아이고 호두가 실하네 황도 통조림인가? 메뉴가 진짜 많은데 사진을 못찍었다. 왜냐? 먹느라 못찍었지 다양한 디저트들~사랑한다. 배부르게 먹고 흠족한 나의 모습. ㅋㅋ 근데 타가지고 까맣네 촌아이 같다. 아.. 나 촌 아이 맞지 2017. 2. 20.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 3일차, 라보카 구역 아르헨티나 여행 3일차, 우린 점심을 먹고~ 그렇게 색감각이 뛰어나다는 라보카지역으로 가기로 했다. 사실 이 지역이 안전한 지역은 아니라고 들어서 너무 걱정 많았다. 걸어다니면 위험한 지역인데다가 하필이면 이날 축구경기가 있어서 현지인들이 축구장으로 몰려가고 있었다. 이게 왜 무섭냐면, 축구경기 결과에 따라서 작은 소요사태가 일어날수도 있기때문에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ㅠㅠ 아 무서워.. ㅋㅋ 그래도 앞에 축구보러가는 분들이 있어서 길 찾는데는 용이했다^^ 라보카지역은 항구지역으로 항구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했던 지역이다. 이들의 삶의 애환을 닮아내는 탱고가 이곳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한편으론 가슴아픈 지역인것이다. 가는길에 있는 교회 설명판 드디어 도착한 라보카지역 물이 정말 더러워서 냄새가 날 정도.. 2017.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