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고등부를 함께 했던 나연언니의 송별회가 있었다
지난 시간 수고했던 언니를 위로하고 또 귀국을 축하하며..
언니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 정들었던 곳을 떠난다는 거
아직은 내가 상상할 수도 없겠지만,
왠지 그 마음이 느껴지는 건 왜인지...
사람이 사람과 만나
정을 나누지 않고는 살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만드셨나보다. .
정든만큼. 더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 같다.
케익 초 대신 휴대폰 후레쉬로,, :)
카드쓰는 현우 .
현우는 참 멋지다. 귀엽다. :)
그래서 좋다.
케익을 먹어 보아요:)
언니에게 전해드린 땡큐카드와 소윤이:)
우리는 성결의 핑클이에요 ㅋㅋ
마지막으로 다함께..
24일 귀국하는 언니에게서 새벽에 문자가 왔다.
간단한 문자이지만. .
새벽잠을 설칠만큼 내 마음을 터치하기에 충분했었다. .
나에게 2년뒤에 이곳을 떠나라고 한다면..
난 무엇이 가장 후회되고, 가장 아쉽고 또 가장 .. 마음 아플까.
후회없는 내 시간. 하나님이 내게 주신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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