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요일.
완전한 봄이 오고 있다. 아직 한번의 추위가 남아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거리에 핀 꽃들이 더워진 날씨가 봄을 노래하고 있다.
이제 날이 더워서 밖에서 똑같이 놀다가 들어와서 점심 전에 조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우리 파비 자다 일어나서 밥먹기가 힘든가 보다.
로날은 기절해서 계속 자다가 띠아에 이끌려
세수를 당하고 왔다. ㅋㅋ
금요일마다 오전에는 체육활동. 달리기 같이 간단한 것들.
우리애들은 아직 3살이니깐.ㅠ
달리기만 해도 시간이 잘만 간다.
자리에 앉으라고 십분이 뭐냐. 더 많이 외쳐도 늘 일어나려고만 하는 아이들.
어리니깐 봐준다. :)
귀여운 우리 아이들고 함께
초등교육으로 오신 분들이 학생들과 함께 활동한 사진이나 프로그램을 보면
나도 그런거 하고 싶다며...부러워지곤 한다.
그러면서 우리 애들은 어려서 할수 있는게 제한 되어 있다며 ..
불평도 해본다. . 정말 내가 무얼 할수있을까.
이제 6개월이 다되어가는데 . 아직 그 고민이다.
1년이 될때쯤엔 나도 활동열심히 하는 단원이 되어있어야지!!!!
금요일..
오늘 루시아 와서 델솔에 가서 구경하다가.
사시장에서 장보고.
램프 집회 있어서 아순시온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집으로 왔다.
은혜가 메말라있는. 내 삶. 내 영혼을 보며 .
다시 한번..나의 삶을 일으키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
주님은. 하실수 있으시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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