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3살반에 들어갔다.
아이들이 얼마나 귀여운지, 녀석들 무슨말을 해대는데..
발음도 안 정확하고 얘기같아서 더 알아듣지 못하는 어려움에 부딪히고 말았다. -_-
좋은건가 나쁜건가.
화요일엔, 아이들에게 좋은 일이 있었다.
근처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한다고 와서 간식도 주고 풍선도 불어서 나눠주고
같이 놀아주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간식을 먹고 나면 꼭 양치를 한다.
우리 아이들 대충대충 양치질- 열심히 도와주었다.
귀여운 우리 아이들. . .
녀석들 오늘은 비온다고 , 15명밖에 없었다.
다이아나 어서 나오렴~!!!
내가 무얼해야할지, 내가 여기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할지
어떤 모습이어야할지
더 많이 생각해봐야겠다.
놀이터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린다. 각자 열심히.이곳에선 일주일에 한번은 꼭 이렇게
밖에 나와서 그림을 바닥에 그리는 것 같다.
그림에 열중하고 있는 라타냐
잠시 멍~ 미비
이것은 마이야가 그린..
집...이란다. 그래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자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프로젝트하면서.
이렇게 와서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준다.
이곳 파라과이는 중고등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이 중요하고 많다고 들었다.
양치하는 내 아이들.
앞에서부터, 세바스티안, 루카스, 로돌프
내사랑 귀여운 몬세.
다이아나 욕심꾸러기
소심쟁이 미비
아이들 놀이터. 푯말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루카스.
근데 풍선만 나눠주고 아이들끼리 논다.
손목에 묶어준다.
나랑 다이아나
오늘 한 작품활동.
줄긋기인데..실상은 낙서처럼 보인다.
아직 3살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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