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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Paraguay/2012 Paraguay

Martes 22 de Mayo de 2012

by 은공 2012. 5. 24.

 월요일부터 3살반에 들어갔다.

아이들이 얼마나 귀여운지, 녀석들 무슨말을 해대는데..

발음도 안 정확하고 얘기같아서 더 알아듣지 못하는 어려움에 부딪히고 말았다. -_-

좋은건가 나쁜건가.

화요일엔, 아이들에게 좋은 일이 있었다.

근처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한다고 와서 간식도 주고 풍선도 불어서 나눠주고

같이 놀아주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간식을 먹고 나면 꼭 양치를 한다.

우리 아이들 대충대충 양치질- 열심히 도와주었다.

귀여운 우리 아이들. . .

녀석들 오늘은 비온다고 , 15명밖에 없었다.

다이아나 어서 나오렴~!!!

 

내가 무얼해야할지, 내가 여기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할지

어떤 모습이어야할지

더 많이 생각해봐야겠다.

놀이터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린다. 각자 열심히.이곳에선 일주일에 한번은 꼭 이렇게

밖에 나와서 그림을 바닥에 그리는 것 같다.

 

그림에 열중하고 있는 라타냐

 

잠시 멍~ 미비

 

이것은 마이야가 그린..

집...이란다. 그래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자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프로젝트하면서.

이렇게 와서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준다.

이곳 파라과이는 중고등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이 중요하고 많다고 들었다.

 

양치하는 내 아이들.

 

앞에서부터, 세바스티안, 루카스, 로돌프

내사랑 귀여운 몬세.

 

다이아나 욕심꾸러기

 

소심쟁이 미비

 

아이들 놀이터. 푯말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루카스.

근데 풍선만 나눠주고 아이들끼리 논다.

 

손목에 묶어준다.

 

 

나랑 다이아나

 

오늘 한 작품활동.

줄긋기인데..실상은 낙서처럼 보인다.

아직 3살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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