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맛과 멋/아름다운 맛을 찾아서

아름다운 맛 73탄, 안동 카페 "땡큐커피"

by 은공 2018. 5. 28.

안동 가기 한달전부터 모기한테 가자고 조른 카페 "땡큐커피
안동시 남후면에 생겼다는데, 생긴지 그래도 꽤 된 듯 했다.

난 왜 이제 알았다. 페이스북에서 보고, 바로 모기에게 안동간다고 얘기 ㅎㅎ

모기가 차가 있어서 다행이었지, 뚜벅이들은 가기 좀 힘든 곳에 위치해있다.

우리가 갔을 때 주차장은 만차였고...실내에는 자리가 없었다.

그렇다 그날은 무지 더운 날이었다.

다행히...외부에... 온실.. 그래 온실.. 그 따뜻하다는 온실이 있어서 우린 그곳에

자리를 잡았다.

건물 입구, 무지 큰데 더워서 대충 이렇게 입구만 찍음.

여긴 우리가 있었던 온실 쪽

이 기다란 테이블은 쉐어테이블^^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오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우리 테이블 쪽, 2인석이 있어서 요기에 자리를 잡음. :)

위에 매달린 전등이 너무 예뻐 ㅠㅠ

우리가 주문한, 패션후르츠에이드, 아이스 아메, 레어치즈케이크(feat.제철과일)

다해서 16000원:)

이 치즈케익, 음. 비주얼을 합격

맛도 이만하면 괜춘, 과일이 신선함.:)

우리의 음료, :)

파라과이에는 므루꾸쟈였는데, 고급지게 패션후르츠라고 불리는 이음료

그리고, 월영장터에서 구입한, 모기의 귀걸이들 :)

색감이 예뻐~

나의 16년지기 모기님, 안동지주 ㅋㅋ

이 거울 마음에 든다, 신혼집 화장대로 쓰고 싶어진다.ㅠㅠ

모기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깐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