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투어1 아르헨티나 여행 5일차, 모레노 빙하 미니트레킹 숙소앞에서 표를 들고 기다리면 여행사 버스가 와서 우리를 실어준다. 국립공원 입장료는 90아르헨티나페소 한참을 달린다. 저 멀리 보이는 눈덮인 산을 보면서.. 대체 빙하가 어디있다는 것이야! 호수를 지나 달리다보면 저~~멀리 빙하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럴수가! 진짜 남극인가벼 빙하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 우리는 버스에서 내린 후 걷고 또 걸어야한다. 걷다가 보면 전망대가 나오고, 또 배를 타라고 한다. 배를 타고 부서지는 빙하 근처로 투어를 시작하게 된다. 산책로가 참 이쁨. 무너지는 빙하. 지구 온난화 ㅠㅠ 진짜.. 와.... 하는 말밖엔 안나온다. 빙하트래킹장으로 가는 길엔 이렇게 예쁜 꽃들이 피어있다. 트래킹장에 오면 우선 체인?뭐지 아무트 신발에 미끄럼방지를 위한 도구를 부착한다. 이름이 기억이 안.. 2017.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