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앞에서 표를 들고 기다리면 여행사 버스가 와서 우리를 실어준다.
국립공원 입장료는 90아르헨티나페소
한참을 달린다. 저 멀리 보이는 눈덮인 산을 보면서..
대체 빙하가 어디있다는 것이야!
호수를 지나 달리다보면 저~~멀리 빙하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럴수가!
진짜 남극인가벼
빙하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 우리는 버스에서 내린 후 걷고 또 걸어야한다.
걷다가 보면 전망대가 나오고, 또 배를 타라고 한다.
배를 타고 부서지는 빙하 근처로 투어를 시작하게 된다.
산책로가 참 이쁨.
무너지는 빙하. 지구 온난화 ㅠㅠ
진짜.. 와.... 하는 말밖엔 안나온다.
빙하트래킹장으로 가는 길엔 이렇게 예쁜 꽃들이 피어있다.
트래킹장에 오면 우선 체인?뭐지 아무트 신발에 미끄럼방지를 위한 도구를 부착한다.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ㅠㅠ
트래킹 시작전 밝은 우리의 모습..
미니트래킹은 그나마 덜 힘들다고 했는데....
정말 환상적인 빙하의 모습을 보다보면 와. 정말 빠져듭니다.
낫 아님.
우리 투어가이드 아저씨랑 같이. 아저씨네는 옛날에 파라과이 차코지역에 사셨다고 한다.
그래서 반가움.
저~~ 멀리 보이는 다른 트래킹 팀.
야호~~
아저씨 감사합니다.
내손에는 빙하가 두두둑.
모든 트래킹을 마친 우리는 지쳤지만, 밥은 먹어야지?ㅋㅋ
직접 해먹기로 했다.
라면이랑, 파라과이에서는 잘 못먹는 생버섯이랑 야채볶음.
아이고 맛나다. 꿀맛이야.
밥을 먹고 우린 몸을 따뜻하게 녹일 커피를 마시러 카페로 고고
커피와 함께 주는 디저트.
벌써 4년전이네..정말 눈앞에 아직도 생생한 칼라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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