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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Paraguay/2012 Paraguay

Viernes 29 de Junio de 2012

by 은공 2012. 6. 30.

 Hoy es viernes!!

veinte ninos vinieron :)

 

금요일마다 오전시간에는 밖같활동을 한다. 오늘은 공놀이!!!

 

둥글게 일단 원을 만들어서 선다음에, 설명을 듣는다. :)

 

 

공을 옆으로 전달하는 놀이

머리 위로, 무릎으로, 손으로, 배로 공을 전달한다.

 

공놀이를 잘해보려했지만, 역시나 3살에겐 무리인가.

금세 뛰며 노는 아이들. . .

교육이 ㅠㅠ

 

그래서 급 달리기로 종목변경.

애들한텐 달리기가 짱인듯하다. 귀여운 우리 아이들.

 

내가 너무 좋아하는 페데리꼬.

매일 신발끈 ? 찍찍이 붙여달라고 한다.

오늘도 20번은 넘게 띠아를 부르며 발을 내민다. ㅠㅠ

 

꼰 페데리꼬. 귀여워!!!

페데리꼬 누나랑 형은 좀 ..공격적인 성향인데

페데리꼬는 순하다.

그런데 요즘 점점 친구들을 때리고 있음을 본즉. .

곧..누나처럼 될것 같기도 하다. ㅠㅠ

 

12.06.29 파라과이의 하늘. 구름. 많음.

 

나와 항상 함께 일하는 띠아 마벨

정말 좋다.

여기서 20년동안 근무하셨다고 한다.

40대의 띠아마벨. .

파라과이는 정말 한번들어가면 직장을 오래다니는구나.

 

파펠리따 마이라.

 

오늘은 난생처음으로 귀저기를 갈아보았다.

알레가 귀저기도 안한체로 속옷에 큰볼일을 보고말았다.

오마이갓....

그래도 생각보다 그렇게 ..음. 냄새가 심하거나 보기싫진 않았다.

녀석.-_-

 

오늘은 금요일. 그래서 신나는 하루.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가는지...곧 2년이 다 지나갈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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