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es 5 de Marzo de 2012, 사시장 구경

월요일 일정이 끝나고 선생님께 약도를 받고 사시장 구경에 나섰다.
낯선 외국사람들이 우르르 다니니 사람들의 시선도 우리를 향한다

우리는 함께 하려고 도와주려고 왔는데 주의를 해야하고, 어떨땐 이곳 사람들에게서 무서운 기분을
받기도 한다. 양극이 존재한다. 지혜로운 모습으로 잘 대처해야한다.

우린 어떻게든 함께 살아가야하니깐.

사시장에는 한인들이 하는 가게들이 많아서 종종 한글을 볼 수도 있다.
교민사회가 좁기에 지나가다가 한국사람처럼 보이면 무조건 인사를 하라고 배워서 그렇게 했다.
한인가게에 갔다가 창원에서 오신 아저씨를 만났다. 잘지내이소~라고 하시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에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

많은 사람들. 테레레 통을 들고 다니며 마시는 사람들.

이곳. 정말 파라과이다!

장 본 슈퍼마켓 superseis 앞에서 Sofia 랑 ㅋ

사시장 구경중~~외국인 티 내기

사시장의 모습.

하늘이 정말 푸르고 구름이 정말 예쁘다.

선글라스 안끼면 눈 못뜨는 이 현실

건널목에서 저러고 있는 우리 언니오빠들 ㅋㅋㅋㅋㅋ

5일 저녁식사는 카레랑 감자볶음 김치. 그래도 맛나요~~

저녁먹고 후식으로 파라과이 비요뜨 한숟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