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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Paraguay/2012 Paraguay

Lunes 12 de Marzo de 2012

by 은공 2012. 3. 13.
Estoy muy muy muy cansada.
por eso tengo sueno en la clase.
No me concentro en la leccion de espanol.
Lo siento, Jose y Mirna.

월요병이라는 건 한국이나 남미나 어디에나 다 있나보다.
어제 무리한 것도 아닌데 아침부터 모든게 다 귀찮더니..
스페인어 수업시간에도 의욕상실. 하나도 모르겠고
이틀 수업없었다고 단어도 잘 들리지도 않는다.

호세선생님과 미르나 선생님이 배려주셔서 괜찮았지
한국에서 그랬으면 선생님한테 혼났을 것 같다.
괜히 기분이 이렇게 다운되고 울쩍한 날에는
카페에 가서 아이스 카페모카 한잔하면 좀 좋아지는데
여기서는 그럴 수가 없는게 아쉽다.

이젠 학교갔다와서 잠시 쉬면서 블로그하고, 저녁먹고는 계속 현지어공부할거다.
이렇게 가다간 낙오자가 될지도 모르니깐....

나의 짜증도 다 받아주는 울 착한 69기 동기언니들. 좋다. ㅠㅠ
오늘은 우리 버디도 처음으로 만났다.
Antonieta ^^ 언니다. 2살많은...
사교성도 있어보이고 나랑 은미를 자기 딸이라며 귀여워해준다.
같이 밥 먹으면서 이야기했는데 더 많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미르나 선생님 시간에 졸았는데 선생님이 보시고 쉬는 시간을 주셨다. ㅠㅠ 감사합니다.

종례를 간단히 마치고 3-2 번 타고 오는데 ....
가보지 못한 곳으로 가서 당황했지만 곧 .. 호텔로 올수 있었다.
오늘은 35도.
이제 곧 가을이란다.....

쌍둥이 치마 입은 Lucia y Sol

Domingo tome una taza de cafe.

chipita~

Sofia, Sara y Lucia

Con Mirna, profesora de guarani

작은 얼굴 소유자 미르나^^


기운내자!! 이제 2주차니깐!!!
아니모 은효정! 아니모 S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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