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 padres en Paraguay
Teresa y Salvador
생일이 곧 다가오는 아직 1살도 안된 라나.
Hoy es el cumpleaños de mi papa.
오늘 우리집 아빠의 생일이었다. 그래서 띠아도 오고, 다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케익도 자르고, 그러나 오늘 더 주목 받은 건 새 차를 산 딸내미.
한국에서 사온 고려인삼차 한통을 생일 선물로 드렸다. . . 무지 쓴데...
그래서 con azucar 해서 드시라고 말씀드렸다.
요즘 저녁에 일찍 자는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계속 아침에 늦잠을 잔다.
적어도 6시 20분에는 일어나야지 머리감고 준비하고 밥먹고 나갈수 있는데..
계속 6시 50분에 일어난다. 그래서 오늘 일어나자 마자 세수하고 밥도 못먹고 나갔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계속 코이카 체육복을 입고 다닌다. 편하다 ...
오늘도 5세반에 들어가서 수업도우미를 했다.
사회복지보다는 어린이집 선생님 실습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아직은 더 기다려야할 때인 것 같다.
21일부터는 3세반으로 옮기기로 했다. 지금 3세반에 있는 AFS? ASF? 봉사자가 그때 본국으로 돌아가기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3세반으로 가기로 했다.
그리고 그 후에 말이 더 잘되면, 작은 반, la clase pequeña 를 맡아서 음악이나, 미술, 체육을
가르치기로 했다.
오늘은 아이들이 나와 기싸움을 시작한 날.
그래서인지 더 피곤하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기싸움은 가능하다니..
어린애들이라서 그런지 . 혼내기도 쉽지가 않다.
괜찮다. 괜찮다. 다 잘될거다. 라고 속으로 주문을 외워본다.
기도하면서-
마음이 울쩍한 날. 그래도 좋았던 날.
더 좋아질 걸 알기에 웃을수 있는 날.
기타 금방 사고 나서 매일 연습하던때..이때가 언제니.. Sol!우리 함께 연주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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