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블로그에 쓰지 않아도 너무너무 유명한 최초의 빵집?!
내가 들은 말이 맞다면, 우리나라 최초의 빵집이라고 한다.
군산에 회사 야유회로 갔다가 이성당에 들러서 유명한 빵들을 조우함.
첨엔 사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나도 모르게 쟁반을 들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ㅎㅎ
군산 근대문화역사박물관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이성당이 있었다! 두둥
나는 이성당 신관은 안들어가고, 구관에서만 빵을 골랐다.
주로 구관은 관광객들이 들어온다고 한다, 유명하다고 하는 빵들이 많이 있고,
신관은 지역주민들이 주로 들러서 일반 빵들을 산다고 한다.
이성당의 시그니쳐 메뉴
단팥빵~!
시그니쳐 메뉴답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집어가는 메뉴이다.
나는 1개만 샀다 우리집에서 단팥 좋아하는 사람은 우리 엄마뿐이셔서.
엄마의 평은, 달지 않아 좋다~셨다.
이밖에도 아주 아주 다양한 빵들이 많이 있었으나,
모두 다 담기엔 내 주머니가 너무 얇았다.
요 찹쌀빵도 먹고 싶긴했는데, 참음.
요 블루베리크림치즈빵도 먹고싶었는데 참음.ㅋㅋ
다양한 빵들을 뒤로 하고 나는 총 5개의 빵을 샀다.
단팥빵 1개 1500원
슈크림빵 2개 각 1200원
크림치즈빵 1개 2000원
야채빵 1개 1800원??이었나?
다해서 7700원을 썼다.
짜잔 요로코럼 이쁜 종이가방에 담아 주신다.
근데 맛 평가를 잘 못하겠는게, 사놓고 나는 하나도 안 먹고 가족들 다 줌.
슈크림빵은 꽤 무게가 나갔었는데 역시나 크림이 가득 들어있었다는 후문이...
무튼, 별 5개 중 3개 반~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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