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출국도 4일밖에 남지 않았다. 분명 2월 10일 합숙훈련이 마쳤을때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게으름을 피우고 사람들을 만났더니 시간이 슝~ 가버렸다.
짐을 준비하는데도 이것 넣었다가 저거 빼고 가져가야할 것과 가져가지 말아야 할 것을
나누느라 고민고민했다 .
마지막에 나의 선임단원분과의 통화를 통해서 과감히 전공서적을 빼버렸다.
이미 파라과이에는 사회복지 메뉴얼이 만들어져있어서( 선배 단원들의 프로젝트였다고..)
다른 전공서적들이 거의 필요없다고 하셨기에 4키로 정도 되는 전공책을 다 뺀 것.
파라과이, 남미 쪽은 23kg, 23kg 두 피스를 가지고 갈 수 있다.
오버가 되면 10만원을 내야하기에 되도록 23키로 안에 싸려고 노력했다.
기내에도 12키로의 캐리어 하나와 보조가방 하나를 들고 들어가려고 한다.
의류: 여름옷 위주, 겨울옷(점퍼 필수), 단복, 양말, 속옷, 모자, 장갑, 목도리, 스타킹
생활용품: 침낭, 코펠, 안경, 썬글라스, 가방, 운동화, 구두, 드라이기, 샴푸, 스킨로션, BB, 썬큶
손톱깎기, 눈썹칼, 안정장비, 수건, 바셀린, 알람시계, 지도, 때타올, 면봉, 물티슈, 여성용품
빨래집게, 반짓고리, 충전기, 손목시계, 머리끈, 벨트,샤워타올, 비타민, 빈혈약, 렌즈, 렌즈액
전자제품: 노트북, USB, 외장하드, 디카
책: 성경, 묵상노트, 신앙서적2권, 노트
문구: 필기구, 데코용품
그외 내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품들.
사실 선배님께서 말씀하시길 거의 대부분의 물건들이 파라과이에 있기에
가면 깜짝 놀란다고..그래서 욕심내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걱정이 앞서는건 왜일까. 저렇게만 들고가도 잘 살 수 있을까?
2년의 시간동안 나는. 괜찮을까? 걱정이 많이 된다.
그러나 나는 봉사단원. 거기서도 한국과 똑같이 살기를 바란다면. 그건 봉사가 아닌 것이다.
나는 조금 불편해도 조금 어려워도 . 파라과이 사람처럼 살려고 , 너 파라과이 사람 다 됐네. 라는 말 .
듣고 싶다. ^^*
4일동안 엄마 말씀 잘 듣고 잘 있다가 출국하자~~
생각했었는데.. 게으름을 피우고 사람들을 만났더니 시간이 슝~ 가버렸다.
짐을 준비하는데도 이것 넣었다가 저거 빼고 가져가야할 것과 가져가지 말아야 할 것을
나누느라 고민고민했다 .
마지막에 나의 선임단원분과의 통화를 통해서 과감히 전공서적을 빼버렸다.
이미 파라과이에는 사회복지 메뉴얼이 만들어져있어서( 선배 단원들의 프로젝트였다고..)
다른 전공서적들이 거의 필요없다고 하셨기에 4키로 정도 되는 전공책을 다 뺀 것.
파라과이, 남미 쪽은 23kg, 23kg 두 피스를 가지고 갈 수 있다.
오버가 되면 10만원을 내야하기에 되도록 23키로 안에 싸려고 노력했다.
기내에도 12키로의 캐리어 하나와 보조가방 하나를 들고 들어가려고 한다.
의류: 여름옷 위주, 겨울옷(점퍼 필수), 단복, 양말, 속옷, 모자, 장갑, 목도리, 스타킹
생활용품: 침낭, 코펠, 안경, 썬글라스, 가방, 운동화, 구두, 드라이기, 샴푸, 스킨로션, BB, 썬큶
손톱깎기, 눈썹칼, 안정장비, 수건, 바셀린, 알람시계, 지도, 때타올, 면봉, 물티슈, 여성용품
빨래집게, 반짓고리, 충전기, 손목시계, 머리끈, 벨트,샤워타올, 비타민, 빈혈약, 렌즈, 렌즈액
전자제품: 노트북, USB, 외장하드, 디카
책: 성경, 묵상노트, 신앙서적2권, 노트
문구: 필기구, 데코용품
그외 내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품들.
사실 선배님께서 말씀하시길 거의 대부분의 물건들이 파라과이에 있기에
가면 깜짝 놀란다고..그래서 욕심내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걱정이 앞서는건 왜일까. 저렇게만 들고가도 잘 살 수 있을까?
2년의 시간동안 나는. 괜찮을까? 걱정이 많이 된다.
그러나 나는 봉사단원. 거기서도 한국과 똑같이 살기를 바란다면. 그건 봉사가 아닌 것이다.
나는 조금 불편해도 조금 어려워도 . 파라과이 사람처럼 살려고 , 너 파라과이 사람 다 됐네. 라는 말 .
듣고 싶다. ^^*
4일동안 엄마 말씀 잘 듣고 잘 있다가 출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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