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카페1 아름다운 맛 2탄, 제주 애월 호박다방 홀로 제주여행 국립현대미술관에 갔다가 967, 702번 버스를 타고 곽지모물에 내려 걸어가다보면 호박이 나를 반긴다. 블로그에서 단호박케익을 보고 먹고 싶어서 그곳으로 갔다. 다행히?인진 모르겠지만 마감시간 1시간 전이라 그런지 한커플 정도 있었다. 호박이 보이면 그곳이 바로 목적지!! 단호박케익 먹고 싶었는데ㅜㅜ 다 나갔다고한다ㅜ일찍 올걸.. 그래도 블로거들이 극찬하던 당근케익이 남아있었고, 호박이 주인 이카페의 호박라떼를 주문해보았다 플레이팅이 꽤나 깜찍하고 먹음직스러웠다:) 포크 2개주신 줄 ㅋㅋㅋ 근데..당근케익도 내입엔 단 편이었고ㅜㅜ 호박라떼도 달아서 속이 너무~~달달해졌다.. 차라리 홍차를 시켰다면 궁합이 좋았을텐데 그건 좀 아쉽다.. 벽면을 가득 매운 손님들의 메모 나도 하나썼다#^^ 창밖.. 2017.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