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스테이크1 아르헨티나 여행 6일차, 엘 칼라파테 동네나들이 여행 6일차, 여행기간이 좀 더 짧은 나는 언니와 함께 엘찰튼 트래킹을 가지 못하고 오후비행기를 타고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가야만 했다.. 아침에 엘찰튼으로 떠나는 언니를 배웅하러 버스터미널에 나온 나는 터미널 구경 ㅎㅎ 여행자들은 배낭을 둘러매고 엘찰튼으로, 우수아이아로 떠나고 있었다. 언니를 보낸 나는 홀로 엘칼라파테 나들이를 가기로 작정했다. 여행자들은 거의 가지 않는 ㅋㅋ 아주 구석구석 동네 안으로 고고씽.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이곳저곳 구경하며 혼자 사색 ㅋㅋ 무심코 걷다보면, 들어가도 되나 싶은 그런 땅이 나온다. 그럴땐 들어가봐야지 ㅋ 우리나라의 철새도래지 같은 곳?인 것 같았다. 저 안에 들어갔다가 왠지 걸리면 혼날거 같아서 유턴 ㅋㅋ 그냥 동네구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줌. 산책로인데, .. 2017.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