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크로플1 아름다운 맛 77탄, 수원역 네임어스 카페 정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수원역으로 가보았어요. 마스크를 꽁꽁 싸매 하고선 사람 많은 수원역을 ㅠㅠ 헤쳐가면서요.. 임신하고서, 코로나도 있고 해서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못했었는데 출산하면 더 만나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수원역에서 만났습니다. 우리가 블로그를 찾아보고 간 곳은 수원역 '네임어스' 카페 친구와 둘이서 커피를 주문했어요. 전 임산부라 샷을 반만 넣어달라고 부탁드렸죠. 요샌 어딜 가나 크로플이 있는 것 같아요. 대세인가 보네요~ 단짠이 어우러지는 치크 딸기 크로플>_< 달달구리라서 맛났어요. 햇빛드는 창가에 앉아서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차시간이 되어서 오래 있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진 하루였어요. 물론, 마스크 때문에 귀를 쫑긋 세워야지.. 2021.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