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rnes 30 de Marzo de 2012
3월의 끝자락이 보일랑말랑 하는 오늘은 30일-
몸이 좋지 않다- 룸매인 은미도 환절기탓인지 , 둘다 골골된다.
그래도 내일 이구아수 가는거 생각하면 기분은 좋은 걸.
수업시간에 머리가 아파서 좀 엎드려있다가 선생님 말씀하실 때 졸기도 하다가
눈치보일때마다 Me duele mi cabeza...이러고- 죄송하지만, 아프다.몸이 내 맘 같진 않다.
무엇보다 건강해야되는데 - 이제 아프지 말아야지 ^^
오늘은 버디 프로그램 마지막 날이었다. 3주만 하기로 되어있어서 오늘 우리 버디들과 이별-
좀더 많이 이야기하고 되던 안되던 이런 저런 말들 많이 할걸. 조금 후회도 된다.
그래도 - ; 괜찮았다. ^^ 아쉽기도 하고, 그런 -
오늘은 호세쌤과 스페인어 수업 끝나고 오후에는 모니카쌤이랑 - 춤수업-
오늘은 몸이 좀 더 풀린 것 같다. 그늘에 누워서 좀 자다가 수업 듣고 -
은미랑 장보고 집에 일찍 와서 빨래하고 쉬다가 이구아수 가는거 OT듣고 까롤리나 선생님이 해주신
맛있는 궁중떡볶이 !!! 욜랭 맛있어서 은미랑 다 먹었다. :)
관리요원선생님들께 너무 장난쳐서 죄송했다. 근데 제어가 안되는 걸 어쩌람:(
무튼, 지금은 즐겁다.
하루하루가 즐겁게 지나가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있을까-
건강하게 지내자. 기도생활 잊지말고 , 시간날때마다 기도하자. 내 마음이 늘주님께 고정되어 있도록~
나의 나된것은 주님의 은혜라- 나약한 나, 주님과 상관없이 사는 것만 같은 나를.
주님은 당신딸이라고 해주신다. 감사하고 은혜인 것을....
솔, 마카랑 ^^
우리 버디 안토랑 나랑 은미, 뒤에 지은언니랑, 마카도 ^^
여자들 버디들과 단체컷~
버디들과 빠이 하고
금요일 우리 파라과이 춤시간-
지쳐가는 우리들. 정신을 잃어가는 현주언니 - 언니 정신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