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rnes 29 de Junio de 2012 La fiesta de San Juan
해마다 이때쯤 파라과이에서는 '산후안 축제'라는 것이 열린다.
예수님의 생일이 12월 25일인데, 세례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 앞서 태어났으므로
6월 25일이 세례요한의 생일이라는 것.
크리스마스보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 축제하는것 처럼
6월23- 24일밤에 축제를 열게 되는데 6월이면 곳곳에서 산후안 축제가 열린다.
유럽과 남미의 오래된 전통중에 하나이며 이때부터 남미는 본격적인 겨울이 되는 것이다.
지은이 언니네 기관에서 산후안 축제를 한다고 해서 가보았다.
아순시온살면서 가장 아쉬운건 이런 축제들이 있어도.. 시골보다 - 접근하기가 어렵다는 점. .
그래서 시골에 살고 싶기도 하다. :)
트리니닷에 있는 지은언니 기관 라디오 비바로 고고씽!!!
언니네 기관을 알리는 입구 앞에서 !!
La palabra vale!!
언니가 일하는 기관 내부.
온에어 라니...여기 정말 라디오 방송국이다!!!
아이들과 교실에서 일하는 나와는 달리 사무실에서 일하는 클라라.
멋지다. . :)
축제에 먹을 것이빠져서는 안되지!!
엠파나다와. 이름을 들어도 너무 어려워 까먹게 되는 전통음식들!!!
이것이 내가 그토록 먹고 싶어했던 메쥬!
그러나 먹고싶어했으나. ㅠㅠ 오늘에서야 알았다 메쥬엔 치즈와 치파가루?가 들어간다는 사실
고로 다이어트엔 치명적이라는 것도 함께
개그맨같은 세뇰이 나와서 30분 정도 이야기를 한다.
사람들이 웃으면 그 웃는 소리가 또 너무 재밌어서 욜랭 웃었다.
그러나 잘 이해못해서 아쉬운....
이해할수 있어도 그게 왜 웃긴건지 잘 모르겠는것도 있고..
문화는 유머코드도 다른것 같다.
Danza de paragauy!!
Que lindo!!!
Danza de botella!!!
Que maravillosa!!
산후안축제가 이제 거의 모든 전국에서 마무리중.
정말. 6월한달내내 이곳저곳에서 참 많이도 하는구나.
정말 산후안 동네에선 크게 한다고 하던데 내년엔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