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Paraguay/2012 Paraguay

Viernes 23 de Marzo de 2012

은공 2012. 3. 24. 13:24

오늘은 에스파뇰 중간고사를 쳤다. 모두들 긴장속에서 시험을 마치고,
우리 소피아 언니 100점이라는 위대한 점수를 얻으셨다. 역시 가제트~!!!!

오늘은 시험친거 빼곤 쉬는 느낌의 하루였다고 해야할까나.
점심 때 버디들과 같이 식사하고, 오후에는 Alliy에 가서 파라과이 춤을 배웠다.
선생님 이름은 모니카~!!
은비랑 동명이시다 ^^

알리 뒷마당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춤도 배우면서 오후시간을 보낸 우리들.
파라과이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점점 파라과이 사람이 되어가는 우리들을 발견한다.
겉모습은 아니지만 점점 ..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 나라가 이렇게 사랑스러워질줄은 오기전엔 생각도 못했었는데.

오늘 버스를 타고 마리스칼로페즈로 향했다.
현주, 선정, 은미, 은비와 먼저 버스를 타고 가는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는지- 오히려 우리가 어색, 이제 온지 좀 됐는데도-

파울리스타?라는 파라과이에서 제일 좋다고 하는 식당에서 코이카직원분들과 회식을 했다.
맛있는 아사도와 샐러드를 먹으며, 그리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날려본다.
내가 앞으로 할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상받고 있는 것 같아서 죄송하다.
이때를 기억하며 열심히 활동해야겠다.

Necesito una siesta

Danza clase~

나랑 은미랑^^

너무 의식한거지

정말 청바지 모델 같은 루시아

수업시간에 놀러오신 호세쌤과 에듀^^ 좋다~

우린 파라과이 핑클- 앞엔 바퀴벌레 소피아 언니 ㅋ

회식 장소를 찾아 헤매며 겁도 없이 돌아다닌 우리들

라쿠카라차 와 레쵼

이쁜 우리들

87 모여라~

이 발로 파라과이를 !!


Sol y Sara, 한상민요원님이랑 ㅋㅋ와 대구사투리-

너무 이쁜 우리 비올레따~

이마이 좋아한다. ㅋㅋㅋ

소피아랑 나랑

식당을 나서며. 한국에서 온 티내기 ㅋㅋ

정말 좋은 식당 - 이제 임기끝날때까진 못오겠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