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ado 4 de Agosto de 2012
아레구아 엑스포에 다녀왔다. !!딸기 엑스포라고 들어서 딸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이것저것 다양하게 전시하고 팔고 공연하는 그런 축제 같은 기분이었다
아침에 현선, 지은언니와 아레구아 111번 꼭 루께 디렉토 버스를 타고 아레구아로 향했다.
코이카 사물놀이 동아리가 이날 공연하기로 되어있어서 구경할 겸. 또 우리 루시아
한복 입는데서 볼겸해서 아레구아 나들이 :)
감성도시 아레구아는 과연 어떨까 기대하면서 :)
사물놀이 동아리와 루시아네 파파
사물놀이 하시는 수진언니와 뒤에는 현영언니
아웅 언니들 너무 좋아요~~!!! 한국 가지마세요
수진언니와 함께,, 내 얼굴이 엄청 크게 나왔구만. .
공연 한시간전부터 이러쿠럼 준비하시는 사물놀이 동아리:)
동아리 신입생이신 도밍고씨와 함께
현선언니 지은언니랑.
아 이날 아침부터 우리 참 많이 달렸다 그지?
애국가와 아리랑을 부른 소리 단원.
너무 이쁘다 :) 정말 잘 부르고.. 아리랑 부르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도밍고가 사달라고 졸라서. 쵸리쇼 사줬다.
이렇게 귀엽게 생긴 철판에서 아사디또를 구우신다.
소개글 읽는 루시아. 완전 짱 인기쟁이!!
으빠까라이 호수 뒷편에서 온 카페
프랑스인이 하는 커피 맛있겠지만..
컵 안에 벌레들이 쉬고 있는 걸 보고 사먹지 않았다. .
프랑스인 아저씨랑 점원 :)
피자도 그곳에서 만들어서 판다.
꼭 우리 야시장처럼. :)
이건 일본인이 하는 자판인데 한국과자가!!!
꽃전시하는 곳에 들어가서 보는데 아저씨가 딸기랑 도자기를 선물로 주셨다.
그래서 기념컷 :)
인사하는 루시아 이뻐~~!!
아저씨가 준 딸긴데 또도 페오다..ㅠㅠ
못먹고 버림.. 벌레가 넘 많았어.
오후에 아순시온에서 약속이 있어서 엑스포 다 돌아보지도 못하고 아순으로 올라왔다.
아쉽기도 했지만. . 아순에서 잘 느끼지 못하는 기분을 아레구아에 가면 느껴서 참 좋다.
또 다른 곳에서 하면 놀러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