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es 7 de Mayo de 2012
오늘 처음으로 에스파뇰 과외를 한날.
코이카에서 언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덕에
나는, 1:1 과외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나의 과외선생님은, 나를 한달반동안 가르쳐주었던 Prof.Jose.
페이스북을 통해서 함께 공부하고 싶다고 얘기해서 오늘 우리 집에 처음으로
아는 사람이 왔다. 얼마나 반갑던지...ㅠㅠ
거실에 앉아서 공부를 했다.
철저한 나의 선생님.
나를 위한 파일을 만들어서 오셨다
물론 안에는 공부할 자료들이 들어있었다.
오늘 분량은 A4 다섯장. -_- 빡셔.
그러나 2시간을 해야하기때문에 ..
먼저는 내가 배운 것들을 복습부터!
역시 철저한 쌤.
근데 아뿔사 기억이 안나는 것이 아닌가.
창피했다 -_-
그리고 어제 교회에서 배웠던
재귀대명사 등등에 대해서 다시 배웠다.
근데도 잘 모르겠다. 어려운 건 어려운거다.
어지러운 나의 책상.
공부안하고 담주에 벽화그릴거만 찾다가 시간이 훅 가버렸다. -_ㅜ
이제 이렇게 2시간씩 6/28까지 하기로 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서 . . 좀 걱정되긴해도
잘되겠지...........................................
다음주에는 월화가 공휴일이라서
수요일에 만나서 공부하기로 했다.
그때까지 완전정복해야지 재귀대명사. >_<
자취와 홈스테이.
분명히 둘다 장단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지금. . 단점때문에 힘들어한다.
분명히 토요일까진 장점때문에 즐거웠는데..
힘듦과 즐거움은 정말 종이 손의 앞면과 같은 것 같다.
뒤짚었다가다 바로했다가
....
순전히 내 마음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