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Paraguay/2012 Paraguay

Jueves 9 de Agosto de 2012

은공 2012. 8. 15. 21:30

 목요일. 하루하루 기대감이 넘치는 듯. 또 실망도 하는듯.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나의 단원생활이 후회없는 시간이 되도록 나는 뭘해야할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데

그 고민한 걸 실천하기엔 걸림돌이 참 많은 것 같다.

걱정만 하기 보다는 실천하는 은효정 단원이 되어보자!!!

 

므자빼으에 유나언니는 가장 열악한 곳에 살면서도 생각한 것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우리 대표언니로 인해 난 또 자극받고 도전받고 기대하게 되는 것 같다.

나도 ? 나도 저럴 수 있을까?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 레나타와 파스.

 

아침에 오면 띠아~~~~~하고 외치며 한손에는 작은 곰인형을 안고 달려오는 안토넬라

그리고 우리 울보 마리아 파스.

 

띠아 까딸리나.

출산으로 인해서 지금 3개월째 쉬고 있다.

기관안에 딸린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아서 아기를 데리고 자주 공원으로 나온다.

아기가 완전..조그만하다.

 

이름이..가물가물:)

 

 

오늘도 뉴과수 공원가서 마라톤준비를? ㅋ

하고 와서 쇼핑델솔에서 이러고 논다.

하루하루 기분이 나날이..좋아지는 것 같다.

스트레스가 없지는 않지만.

 

열심히 살아보자!!! 화이팅!!! 뿌레르싸 싸라!!!!!!

 

아그리고 신규단원이 16일날 들어온다는 박혜원관리요원님의 전화받음. ㅋㅋ

20일날 버스안내하러 나가기로 했다!! 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