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Paraguay/2012 Paraguay

Jueves 2 de Agosto de 2012

은공 2012. 8. 4. 06:00

 머리아픈것도 싹돠 낫고!!! 기분이 좋고 기운이 솟아나는 오늘!

하루 모든 일과 하나하나 너무 즐거워서 웃음이 저절로 나는오늘!

이제 정말 열심히!!!!

 

나비 그리기를 한다.

나비모양으로 구멍을 내주는데 띠아 레오와 만들기를 하다가 분명 마벨이 이렇게 하라고

했는데 레오가 아니라며 막하려고 한다. 말이 안되니 뭐 더 이상 뭐라 따지지도 못하고.

잠자코 보고 있다가 -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결과물은 같다는 생각에 상관하지 않았다.

 

나비모양 구멍안에다가 물감칠하는 거 가르쳐주는 마벨-

25명 왔다 오늘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았어:)

 

열심히 색칠중인 우리 밀라그로스!!

요즘 다시 착해지고 있다.

사랑이 고파서인가....?

 

새로운 루쓰와 말썽쟁이 레오

녀석들. 사이좋게 지내렴.

띠아가 지켜보고 있다:)

 

마우리시오, 알레, 로날.

밖깥활동하러 나가는 길에 줄을 이탈해서 여기저기로 뛰어다니다가 딱 걸려서

앉아있는 벌 받는 중. 녀석들. 그래도 반성 좀 하나보다 고개를 딱 숙이고 있네 :)

절대 설정 아님. 아이들이 저렇게 하더라구요

 

오늘, 아직 겨울이라는데 왜 이렇게 더운건지

마리스칼 가려고 나와서 버스를 40분이나 기다리니 내 피부가 타들어가는 것만 같았다.

오늘 환전했는데 4380원에 환전. 환율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

어서어서 쭉쭉 올라가렴 ㅠㅠ 자꾸 내려가지 말고.

 

볼링 치러 가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서 너무 좋았다.

기아대책 지은이언니랑도 만났는데 같은 교회를 다녔었다!! 이렇게 놀라울수가!!

역시 세상은 좁은 것이었다.

즐거운 시간들.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