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Paraguay/2012 Paraguay
Jueves 19 de Julio de 2012
은공
2012. 7. 22. 11:17
목요일~~~
날이 추워지면서 아이들이 적게 오기 시작했다.
오늘은 아침 놀이시간에 아이들에게 그림을 하나씩 그려주었다.
내 수첩을 뜯어서. ㅠㅠ
귀여운 아이들 이런거 하나에도 굉장히 재밌어하고 좋아한다.
고양이를 사랑한 다이아나
오늘은 기분이 그리 좋지 않은 페데리코. 계속 자리에 앉아만 있으려고 한다.
힘내 이 녀석아!!
이건. 아마도 로돌포에게 그려줬던 거.
로돌포는 참 사랑스러운 아이이다.
요즘 나의 아몰. 레나타.
이녀석. 오늘도 나에게 온다. 쪼르르.
귀염둥이 레나타.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하지만 내게 있어 지금의 하루는
너무 너무 행복한 하루이다.
다신 오지 않을 파라과이에서의 하루가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