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맛과 멋/아름다운 맛을 찾아서

아름다운 맛 25탄, 당진 이종구 항아리 짬뽕

은공 2017. 3. 6. 13:14
아미미술관 갔다가 점심먹으러 간 식당
항아리 짬뽕의 뜨끈한 국물이 댕겨서 고고
당진시청 바로 맞은편에 식당이 있다.
식당도 깔끔하고 이모들도 친절하심

창가자리에 앉아서 밖을 보니. 시청이 보인다.

식당메뉴
우린 항아리짬뽕과 탕수육중자를 시켰다.

기본셋팅과 시식용 보리강정ㅋ달달해.

비트로 담궜는지 색이 이쁘다.

드뎌 나온 항아리짬뽕
남친님 맛있는 짬뽕 오랜만에 먹는다고 한다. 맛은 매콤하니 딱 좋고 해산물도 많이 들어가있고 무엇보다 면이 가늘어서 정말 좋았다ㅋ

탕수육은 평타.
나한텐 좀 달았다. 바삭한것보단 찹쌀이어서 쫄깃한 편이었다.

2인이상 주문하면 고르곤졸라피자가 서비스
근데 배불러서 남겼다. 포장비용이 천원이다. 맛은 그냥 그래서 그냥 안싸왔다.

짬뽕 먹으러는 또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