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맛 19탄, 워싱턴 조지타운 컵케익

남친님 미국에 계실때 아니면 미국 못가본다고 한번 갔다왔었다

벌써 이게 3년전이구나. 2014년 3월, 미국 워싱턴에 룰루랄라.

컵케익 좋아하는 나를 위해 맛집을 알아둔 우리 남친님. 우린 뚜벅이로 이곳을 걸어다니면서 이곳을 찾아갔다.

원래 조지타운 컵케익 이곳은 줄이 엄청 길다고 들었는데

왠일인지... 오늘은 줄이 없어서 아주좋았지!!! ㅎㅎㅎㅎ

하지만, 우리가 들어가고 나서 엄청난 인파가 몰려와서 우린 또한번 타이밍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정망 다양한 컵케익이 한가득!!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

포장도 요롷게 이쁘게 해주더라구

바로 뜯어서 구경하기!!

레드벨벳이랑 당근이 내거였다.

근데 둘다 완전 내 입맛 저격!!!

너의 이름은 당근 당근 당근 컵케익

레드벨벳 컵케익도 아주 맛남!!!!! 진한 크림치즈 맛이 내 취향저격!!!

우리 남친님 맛난거 찾느라 수고많았어용~!